LaBible

LaBible

Reviews of the week

금주에 선정된 화제의 리뷰입니다.
by kimyh10
2017-07-06
by soccerjunh
2017-04-18
by twakid
2017-03-08
by calvin1509
2017-03-08
by reformer03
2017-03-08
by calvin1509
2017-06-09

Latest reviews

최신 리뷰 입니다.

구약성경 주변세계 탐구 리뷰

reviewed by godssondj
2019-03-15 오후 1:15:53
본서는 구약의 주변 세계로 명명된 고대근동의 여러 지역과 민족, 국가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정보를 제시한다. 구약의 세계는 넓은 의미에서 고대 이스라엘 시기, 이스라엘 왕국 시기, 문헌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 포로기 이후 시기를 모두 포함하며, 직,간접적으로 구약 세계에 영향을 준 13개의 민족 또는 국가를 소개한다. 최근 (한국에서도) 이스라엘 역사와 구약 연구에 있어 고대근동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여러 책들이 출간되었다. 많은 책들이 고대근동의 종교나 특정 상황에서의 정치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이스라엘이나 구약의 신앙을 재조명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본서는 이러한 기술적 작업이 아니라 철저히 학술적 작업 위에서 고대근동과 구약세계의 관계(영향)에 집중한다.   첫째 본서
1 0 0

구약성경의 강해설교: 강해설교의 모델 (원서명 Models for Biblical Preaching: Expository Sermons from the Old Testament)

Robinson, Haddon W.| 해돈 W. 로빈슨(ed)|Batten, Patricia | 패트리시아(ed)|김대혁(tran)

강해설교의 모범예시

reviewed by shinbass
2019-03-14 오후 8:33:44
CLC 출판사에서 출간된 『구약성경의 강해설교』라는 제목의 본서는 구약을 본문으로 한 11편의 강해설교문 모음집입니다(원서제목: Model for biblical preaching: Expository sermons from the Old testament). 저자는 현대 강해설교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친 해돈 로빈슨(Haddon W. Robinson)입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를 꼽으라면 『강해설교』를 꼽을 수 있는데 본서에 수록된 11편의 설교문들은 『강해설교』에서 소개한 설교 이론을 바탕으로 작성되었기에 강해설교의 모델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느 설교모음집처럼 본서는 설교문만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각 설교문과 설교문에 대한 해
1 0 0

‘이스라엘의 무성전 시대’ 리뷰 올립니다!!

reviewed by xodud9307
2019-02-01 오후 9:36:21
‘무(無)성전’이라는 말은 나에게 너무도 생소한 단어였지만, 사실 이스라엘 역사와 성서학에 있어서 성전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에 ‘이스라엘의 무성전 시대’라는 제목은 나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저자는 ‘무성전’이라는 표현을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한 시점(587년)부터 제 2성전이 건립되는 시점(515년)을 가리킨다. 역자도 분명히 지적하고 있지만 ‘무성전’시대라는 단어 자체는 사실 오해의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우리가 흔히 그 시기를 지칭하는 포로기(exile)라는 표현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며, ‘무성전’이라는 용어를 통해 당시에 포로가 되지 않았던 ‘남은 백성들’이나, 타 지역(이집트)으로 피난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포함하는, 즉 당시의 그림을 조금
1 0 0

"에스라와 느헤미야에서 유대교의 기원이 시작되었다"

reviewed by psalter74
2019-01-27 오후 8:49:52
신약배경으로 단편화되었던, 헬라화된 유대교에서, 그 모든 이름표들을 떼어버리고, 새롭게 유대교의 기원을 다시 찾아낸, 구약학 대가의 연구서입니다. 저자는 부제(the place of Ezra and Nehemiah in the origins of Judaism)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에스라와 느헤미야에서 유대교의 기원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페르시아가 없이도 유대교가 발생할 수 있었다는 벨하우젠을 반박하는 연구임과 동시에, 오히려 유대교는 페르시아 제국의 2세기동안 다양한 분파로 발생하였던 현상이라고 제시합니다. 이 ''''운동''''은 바벨론의 디아스포라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정경적 흔적은 에스라와 느헤미야에게서 찾아볼 수 있으며, 특별히 각각 종교와 사회적인 면에서 일종의 '
1 0 0

"축구"의 시대를 끝내고, "축의 시대"를 읽어봅시다.

reviewed by psalter74
2019-01-27 오후 8:44:05
미래를 현재화하고 있는 오늘, 인류는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고 학자들은 진단합니다. 그렇기에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진단하는 것이, 변치 않는 진리처럼 다가오며, 또한 이러한 입장에 충실한 시도를 저자는 밝힙니다: “Unless there is some kind of spiritual revolution that can keep abreast of our technological genius, it is unlikely that we will save our planet.” (p. xv) 그러면서 저자는 고대의 선인들이 남겨놓은 문화유산의 총애로써, 종교 혹은 철학적 사유가 인류의 행진을 어떻게 의미 있게 하였는지를 차분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자는 고대문명의 거점들을 중심으로, 그러니까 중국, 인도,
1 0 0

근본주의자들이 가진 폭력성 진단

reviewed by psalter74
2019-01-27 오후 8:38:43
학술지에 게재했던 소논문을 출간한 것인데, 성서가 (굳이 말하자면) ''''허가한 폭력''''을 간단히 추적하면서, 문제는, 역사적 컨텍스트 속에서 폭력이 ''''허가'''' 혹은 ''''정당화''''되었다는 점에 있지 않고, 성서 이데올로기를 초월해서 자신의 이데올로기로 원용한 종교적 권위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해서, 고대근동에 헤렘(hrm)은 보편적이었고, 헬라-로마시대엔 신적개입만 고대하던 종말론적 세계관이 유일한 탈출구였다는, 역사적 현실 이해를 가진다면, 성서가 말하는 폭력은, 억압받는 자들이 마지막으로 갖게되는 소망의 차원이었음을 알게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문제는 신의 분노를 자신의 폭력으로 ''''해석''''했다는, 그리고 폭력을 사용할 수 있었던
1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