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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the week

금주에 선정된 화제의 리뷰입니다.
by kimyh10
2017-07-06
by soccerjunh
2017-04-18
by twakid
2017-03-08
by calvin1509
2017-03-08
by reformer03
2017-03-08
by calvin1509
2017-06-09

Latest reviews

최신 리뷰 입니다.

복음주의 신정론에 대한 역사/성서학자의 정직한 대답

reviewed by psalter74
2019-01-18 오후 10:16:07
언제나 문제의식을 가져다주는 사람은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기존의 체제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는데, ''''이건 아니다!''''라고 멈춰선 사람들을,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그들을 특이한 사람들(''''the idiosyncratic'''')이라고 부른다. 저들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잘난체를 하는 것일까? 일종의 동굴우상의 사명감 때문일까? 아니면, 아직도 철이 덜 든 것일까?   바트 어만은 탁월한 성서학자이다. 최소한 신약학 분야에서는 여전히 영향력있는 개론서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고, 학문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놓은지 오래이다. 지금은 오래된 책이 되어버렸지만, ''''하나님의 문제''''라는 제목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제목으로 어만은 성서의 메시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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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학자들의 고뇌를 비평적으로 평가했습니다.

reviewed by psalter74
2019-01-18 오후 10:11:28
새천년시대를 준비하면서 구약비평학의 나가아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 좀 지났지만, 여전히 강력한 호소력을 가진 책입니다. 시대와 저자, 본문과 독자라는 얽히고 섥힌 관계를 풀어나갔던 (창조적[역사비평 학자를 평가할때] 혹은 모방적[문학비평 학자를 평가할때])성서학자들의 고뇌를 비평적으로 평가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간단히 역사비평의 순진한 낭만을 지나가고, 주로 철학적 운동에 바탕을 둔 문학비평의 ''''과학''''과 ''''자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 가운데 애꿎은 ''''전도서''''가 이리저리 (유익하게!) 실험대상이 되면서, 결국엔 ''''학문의 (교조주의적) 독단성''''을 경계하는 해석자가 될것을 주문합니다.  "The task of crit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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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stament, the: A Literary History

Theissen, Gerd | Maloney, Linda M.(tran)

창조적 학자에 의한 양식비평의 위대한 승리!

reviewed by psalter74
2019-01-18 오후 10:07:16
타이센은 사회학적 비평 방법론으로 신약 문헌의 생성 역사를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신약 문헌의 생성 역사라는 내용은, 사실 풀어쓰려면 상당히 방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연구서들이 쓸데없이 비대해지려는, 백과사전식 정보나열이나, 혹은 출판사의 입김에 굴복하지 않고), 저자는 비교적 간단하게 자신의 주된 요지를 중심으로 논지를 진행합니다.   그것은 바로 4단계로 분석한 초대기독교문헌의 ''''육화된'''' 역사 연구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인물(예수,바울)에서 (2) 전통(편집,위경)으로, (3) 양식의 권위(새로운 장르)에서 (4) 교회의 권위(정경화)로 변화되어간 것입니다. 계속해서 강조되는 진실은, 이방인과 대화하기 위해서 그들(이방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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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서적을 읽을 때 함께 두어야 할 책

reviewed by reformer03
2019-01-18 오후 5:23:50
사전(Dictionary)을 편찬하는 일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습니다.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드러내야 하고, 그것이 어떻게 실제로 사용되는지를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국어대사전은 아주 방대합니다(검색해보니 7,328쪽입니다). 이 사전은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고 신뢰할 만한 자료임에 분명합니다.   이 책, 《복음주의 인물사》는 번역서 제목만 보면 역사책 같지만, 사실은 사전입니다. 400명이 넘는 복음주의자들의 간략한 전기를 사전형식으로 편집했습니다. 물론, 모든 인물들을 다루지 않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인물도 있습니다. 익숙한 인물부터 필요할 때마다 읽어나간다면 우리의 지평은 넓어질 것입니다. 개론적인 내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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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역사를 치밀하게 엮어냈습니다.

reviewed by psalter74
2019-01-15 오후 12:55:17
이 책은, 1973년에 발간된, 고대 이스라엘의 서사시(Epic)의 기원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이 후의 고대 이스라엘의 종교에 대한 연구는 이 책을 기반으로 출발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특별히, 오경과 전기예언서 부분에 있어서 가볍게 지나갔던 핵심적인 부분을 논리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것이 저자의 매력이다. 예를 들면, 히브리성서가, 우가릿 ''엘-바알''의 관계를 가지고 와서, ''바알-야훼''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있다는 부분이나, 그리고 그 유명한 신명기적역사서의 2차 편집설(''Dtr1''과 ''Dtr2''의 설정)은 비록 뼈대 정도의 제안일지라도 이후의 성서학에 큰 전환을 이루었던 계기가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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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표방하는 전략"

reviewed by psalter74
2019-01-13 오전 7:19:32
레비-스트로스가 아무리 ''''야생의 사고''''의 질적 동등성을 주창하고 나섰다 한들, 여전히 ''''신화''''에 대한 대중의 무지는 지배적이다. 이러한 단언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과학 이전 시대의 신들의 이야기로, 담배를 뻐끔뻐끔 피우던 호랑이가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로, 어느 누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으랴! 아무리 고상한 가르침을 전달하려고 할지라도, 신화의 한계는 현대인에게 소귀에 경읽기 아닐까?   신화에 대한 흥미는 여전한데, 게으름으로 좋은 책들을 놓치고 있는 상황에서, 브루스 링컨의 [신화 이론화하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부제로, "서사, 이데올로기, 학문"을 붙였다. 저자는 신화가 하나의 서사로, 새로운 위계질서를 세워나가는 은밀한 이데올로기를 표방하고 있는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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