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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BOTS (JSOTSup) 633: Violence, Otherness and Identity in Isaiah 63:1-6: The Trampling One Coming from Edom

Irudayaraj, Dominic S.
Bloomsbury T&T Clark
2017-04-20
HB ?| 0 x 0 x 0 Inch| 2 kg| 224 pages| ISBN 9780567671462
도서상태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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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Violence disturbs. And violent depictions, when encountered in the biblical texts, are all the more disconcerting. Isaiah 63:1-6 is an illustrative instance. The prophetic text presents the "Arriving One" in gory details ('trampling down people'; 'pouring out their lifeblood' v.6). Further, the introductory note that the Arriving One is “coming from Edom” (cf. v.1) may suggest Israel's unrelenting animosity towards Edom. These two themes: the "gory depiction" and "coming from Edom" are addressed in this book.Irudayaraj uses a social identity reading to show how Edom is consistently pictured as Israel's proximate and yet 'other'-ed entity. Approaching Edom as such thus helps situate the animosity within a larger prophetic vision of identity construction in the postexilic Third Isaian context. By adopting an iconographic reading of Isaiah 63:1-6, Irudayaraj shows how the prophetic portrayal of the 'Arriving One' in descriptions where it is clear that the 'Arriving One' is a marginalised identity correlates with the experiences of the "stooped" exiles (cf 51:14). He also demonstrates that the text leaves behind emphatic affirmations ('mighty' and 'splendidly robed' cf. v.1; “alone” cf. v.3), by which the relegated voice of the divine reasserts itself. It is in this divine reassertion that the hope of the Isaian community's reclamation of its own identity rests. - See more at: http://www.bloomsbury.com/uk/violence-otherness-and-identity-in-isaiah-631-6-9780567671462/#sthash.20F5sTx3.dpuf

LaBible's Review

이사야 63:1-6은 구약성경 중 가장 잔혹하고 유혈낭자한 하나님의 이미지를 증언한다. 에돔과 보스라에서 “오는 이”는 이스라엘을 위해 공의를 말하고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 신적 자아다. 이 신적 자아인 “나”는 포도주 즙틀을 밟은 농부처럼 만민들을 쳐죽이고 보복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묻은 피로 뒤엉킨 옷을 입고 귀환하고 있다. 이 책은 이사야 63:1-6의 잔혹하고 폭력적인 하나님 이미지 이면을 천착한다. 저자는 이 본문에서 3 이사야 시대에 존재하던 예후다(귀환포로 공동체 중심의 주변화된 소수)와 바벨론 유수 동안에 유다의 노른 자 땅을 사실상 다 차지하고 유다의 불행과 재난을 이용해 유다의 생존터전을 가로 챈 에돔 사이의 극한 갈등을 읽어낸다. 저자인 이루다야라즈는 이 본문이 유다의 귀환포로들의 “사회적 정체성(social identity reading)” 과정을 반영하는 가운데 유래했다고 본다. 그는 이 사회적 정체성 형성 중심의 독법을 통해 에돔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근린(近隣)이지만 또한 얼마나 철저하게 타자화되었는가를 보여준다. 저자는 여기서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적의를 읽어내기보다는 소수파였던 귀환포로들의 에돔 타자화 시도를 읽어낸다. 예후다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불행한 역사를 악용해 자신들의 고향과 조국을 잠식한 에돔을 극한적으로 타자화함으로써 신적 보복 대상으로 삼았다고 본다. 자신들에게 가장 적대적인 만민을 대표하는 에돔과 그 수도격인 보스라에 대한 하나님의 신적 응징과 유린 환상을 통한 귀환포로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형성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사야 63:1-6에 대한 도상학적 읽기(iconographic reading)를 통해 저자는 이스라엘을 위해 신적 보복과 구원을 집행하고 에돔에서 돌아 “오는 이” (the Arriving One) 환상은 바벨론에서 고개를 쳐 박고 살다가 돌아오는 바벨론 포로들의 비원(悲願)에 응답하는 예언자적 비전이라고 분석한다. 3이사야 공동체는 이런 강력한 회복적이고 응징적인 심판을 집행하는 하나님의 능동적인 구속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서의 자신들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찾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사야 본문의 계시적, 신언적(神言的) 차원을 간과하고 귀환포로공동체의 종교적이고 사회적 이념성을 더 부각시킨다. 다만 예언서의 수사학적이고 문학적인 묘미를 잘 모르고 은유적 하나님 묘사를 하나님과 동일시하려는 문자주의적인 독법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이런 저자의 해석은 어느 정도 신선한 자극이 될 수는 있다. 성경은 인간의 언어와 시대상황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동시에 그 안에서 신언적 영감성과 정경성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시대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힌다. - 숭실대 김회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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