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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GNT: Revelation: A Handbook on the Greek Text

Mathewson, David
Baylor University Press
2016-03-16
PB ?| 5.25 x 8 x 0 Inch| 1 kg| 367 pages| ISBN 9781602586765
도서상태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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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Revelation: A Handbook on the Greek Text offers teachers and students a comprehensive guide to the grammar and vocabulary of Revelation. A perfect supplement to any commentary, this volume’s lexical, analytical, and syntactical analysis is a helpful tool in navigating New Testament literature. But more than just providing an analytic key, David Mathewson leads students toward both a greater understanding of the Greek text and an appreciation for the textual, rhetorical, and interpretive intricacies not available in English translations. This handbook is an essential tool for the serious student.

LaBible's Review

<2016년 4월 18일 김병규 목사님의 리뷰>

신약 원문에 기초한 베일러 핸드북 시리즈 중 요한계시록을 다룬 신간으로서, 학위논문에서 요한계시록의 verbal aspect를 연구한 데이비드 매튜슨이 쓴 책.

이 핸드북의 저자 데이비드 매튜슨(David L. Mathewson)은 자신의 학위논문 <계시록에 나타난 동사의 상: 요한의 묵시록에 나타난 그리스도어 동사 시제들의 기능>(Verbal Aspect in the Book of Revelation: The Function of Greek Verb Tenses in John's Apocalypse)을 2010년에 출간했다. 이 논문이 지금 소개하는 핸드북을 쓸 기초 연구가 되었으므로, 저자의 학위논문에 대해 조금 더 소개할 필요가 있겠다.
저자의 학위논문은 스탠리 포터(Stanley E. Porter)가 편집장으로 수고하는 Brill의 Linguistic Biblical Studies 시리즈 제4권으로 출간되었는데, 그는 자신의 논문에서 요한계시록에 사용된 언어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내러티브 속에서 동사의 시제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언어학적 분석을 통해 고찰한다. 그러한 연구에 있어서 기존 이론과 다른 새로운 동사 상에 대한 이론(이러한 이론은 스탠리 포터와 그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을 자신의 책 제2장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다음, 제3장에서는 특히 포터로 대변되는 새로운 이론에 기초해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동사 상을 살핌으로써 계시록을 분석하기 위한 일반적 틀을 제시한다. 그러고 나서 제4장에서는 제5장 이후의 본문들을 선별해서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며, 제5장 결론부에서는 동사 상과 요한계시록의 그리스어가 지니는 본질을 말한다. 최근 신약 연구를 위한 그리스어 연구의 발전에 대한 책 <그리스도어 연구에 있어서의 발전들>(Advances in the Study of Greek: New Insights for Reading the New Testament, Zondervan, 2015)을 쓴 콘스탄틴 캠벨(Constantine R. Campbell)은 동사 상을 다루는 자신의 책 제5장(5.3.10, p.113)에서 데이비드 매튜슨의 연구가 지니는 의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매튜슨은 계시록에 나오는 동사 사의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계시록의 묵시 단락에 나오는 시제의 변화 현상을 살피면서 그는 동사 상을 가지고 이러한 변화에 대해 진술한다. 동사 상과 그에 수반되는 이슈들에 대한 이해는 스탠리 포터를 따르고 있으며, 장르에 특화된 유익한 연구를 제공하고 있다”(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동사 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있어 스탠리 포터와 콘스탄틴 캠벨의 입장에 차이가 있는데, 매튜슨은 포터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

앞서 언급한 저자의 학위논문의 내용을 보면 저자가 이 핸드북에서 어떤 언어학적 입장과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지 금세 알 수 있다. 그러한 관심사가 서론부에 간략하게 잘 정리돼 있으며, 이 핸드북을 집필하면서 자신의 이론을 요한계시록 전체에 적용함으로써, 저자 서문에 밝힌 것처럼 “이 책을 집필함으로써 그리스어 문법과 요한계시록 모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xvii)고 한다. 이 책은 계시록의 본문이 지니는 언어학적 차원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이 시리즈의 특성이 지니는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언어학적 차원들을 다룰 때 현대 언어학의 통찰들을 가져와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서론에서는 1) 계시록의 문학적 스타일과 장르, 2) 계시록이 사용하는 그리스어와 셈어의 영향에 대한 이슈, 3) 동사 상과 계시록에 나타난 동사 시제 해석에 있어서 동사 상의 의의 및 4) 분사 해석의 문제를 개괄한다.

1) 계시록의 문학적 장르와 스타일
먼저 계시록의 문학적 장르는 예언, 묵시, 서신 이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학자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주목하는 계시록의 장르는 묵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계시록이 지니는 묵시라는 장르는 요한의 묵시 경험이 일화와 같은 구조를 지니면서 내러티브로서 발전하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동사 상과 담화 내 돌출부(discourse prominence) 분석을 위해 내러티브에서 동사 상이 기능하는 방식을 계시록에 적용하고 있으며, 주요 묵시 단락이 '카이 에이돈'()으로 시작할 때가 많고 절과 문단을 연결하는 데 있어 '카이'접속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요한은 계시록 본문에서 처음 소개하는 어떤 대상을 관사 없이 표시하고, 그 다음에 그 대상을 가리킬 때는 반드시 관사를 써서 앞서 언급한 대상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묵시를 기록할 때 동사 없는 절이 무수히 많이 등장하는 것이 계시록 문체의 중요한 특징임을 지적한다.

2) 계시록의 언어와 셈어의 영향
요한계시록의 본문에서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명사와 분사에 있어서 격과 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예, 1:4, 17:3 등). 이에 대한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셈어 배경을 가지고서 요한이 그리스어로 기록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설명한다(R. H. Charles, Thompson, Mussies 등). 그래서 이러한 주장은 R. H. 찰스의 유명한 문장, “그가 그리스어로 글을 썼지만, 그는 히브리어로 사고하고 있다”(while he writes in Greek, he thinks in Hebrew)는 말로 대변된다. 저자는 스탠리 포터가 언급한 대로, 영향을 끼친 세 가지 단계(번역에 끼친 영향, 확장에 끼친 영향, 개입해 끼친 영향)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확실한 근거를 지니지 않는 한 단순히 셈어에 영향을 받은 것(그리스어로 썼지만 히브리어로 사고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가정을 배제할 것임을 밝힌다. 왜냐하면 계시록 2-3장의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는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있던 소아시아의 교회들에 보낸 편지가 분명함으로 그러한 가정이 뒷받침 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3) 동사 상(verbal aspect)
기존에 그리스어를 연구한 학자들은 그리스어 동사 시제가 행동의 시간과 행동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두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했으나, 현재는 동사 시제 가운데 문법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우선적인 의미론적 특징이 동사 상 내지 저자가 그 행동을 묘사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지 드러낸다는 점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것이 지니는 중요한 함의는 전통적인 시제 개념이 부적합하고 너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저자는 포터와 맥케이(McKay)의 입장을 따라, 동사 상은 행동의 객관적인 실재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저자가 그 행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주관적 관점을 보여준다고 본다. 이것이 계시록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까닭은, 요한의 묵시 단락이 다양한 동사 시제 변화를 통해 저자의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아오리스트 시제는 주요 사건들과 주요 줄거리를 함께 진술하고 담아내기 위해 사용되는 기본적인 형태다. 그와 반대로 현제 시제는 내러브티 속에서 전경(foreground)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계시록에서 완료 시제는 현재 시제와 함께 돌출부를 드러내는 또 다른 방식으로 기능하는 것처럼 보인다. 계속해서 저자는 동사 형태에 대해 다양한 명칭을 붙이는 기존의 문법적 설명에 반대하면서, 그것은 문맥에서 부과된 해설이지 동사 자체의 기능이 아니라고 말한다.(이는 이후 분사 설명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4) 분사
계시록 해석에 있어서 분사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특히 부사적 분사구는 주동사의 행동이 발생하는 환경들을 지시하는 데 사용된다. 그래서 부사적 분사구는 그 분사구가 수식하는 주동사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완료형이 사용될 때 주동사가 사용된 행동의 배경을 보여주는 데 앞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서론부의 설명과 디포넌트 동사에 대한 이 시리즈의 입장에 대한 시리즈 서문 및 이 책 말미에 실린 용어 해설을 다 읽었다면 이 책을 사용할 준비가 끝난 것이다. 사본 비평과 해석 사이의 석의를 위해 존재하는 이 시리즈는 여느 주석으로도 다 다뤄지지 못할 중요한 언어적 자료를 독자들에게 제공해줄 것이다. 그리스어 본문을 가지고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권한다.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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