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ible

LaBible

아래 url을 복사하신 후
공유하기를 원하시는 곳에 붙여넣으십시오.

물총새에 불이 붙듯: 말씀으로 형성된 하나님의 길에 관한 대화 (원서명 As Kingfishers Catch Fire: A Conversation on the Ways of God Formed by the Words of God)

Peterson, Eugene H. | 유진 피터슨|양혜원(tran)
복있는사람
2018-06-27
HB ?| 0 x 0 x 0 Inch| 2 kg| 644 pages| ISBN 9788963602561
도서상태 : 정상
예상출고기간 : ? 근무일기준 1~3일 이내 (within 1~3 working days)
입고예정수량 : 0
In Stock
WON 28,000.00 (28,000 ) 회원구매시 Save 10%
25200
x
- +
1,260 points (5%)
* 주문 최종 결제 시 해외배송료 ? 와 Surcharge ? 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상세정보가 없습니다.

User's Reviews

Same Direcion Long Obedience

reviewed by mountains
2018-07-13 오후 1:07:10

유진 피터슨 <물총새에 불이 붙듯> 십자가교회 강산 목사 서평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나의 신앙 여정에서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이다. 학부시절부터 목사님의 글을 통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나의 블로그 타이틀로 사용하고 있는 Same Direction Long Obedience는 목사님의 시편 묵상집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한글 책 제목은 “한 길 가는 순례자). 그 중에서도 결정적인 사건은 메시지 성경이었다. 원래 성경 번역본을 수집하고 번역하는 취미를 가진 나는 교회를 개척하고 매일 조금씩 성경을 번역하다가 당시에 출간된 영문 메시지 성경을 대조해서 작은 인터넷 공간에 글을 이따금 올렸는데, 당시 복있는 사람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4년 가까이 메시지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출간하는 여정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텔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https://blog.naver.com/mt941802/220552899794 물론 피터슨 목사님의 모든 신학적 입장이나 성경 번역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나와는 아주 다른 해석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대하는 태도와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걸어가는 삶의 방향은 내가 얼마든지 공감하고 존경하며 배우고 살아내기를 도전받은 큰 바위 얼굴과 같았다. 영어와 한국어로 쓴 목사님의 거의 모든 책을 지난 20년간 읽었다. 그리고 이제 그분의 삶을 마감해야 할 시점에서 나는 목사님의 설교가 듣고 싶었다. 마치 모세가 마지막 순간 신명기라는 설교를 남긴 것처럼, 목회자의 모든 것은 그의 삶이 녹여진 말씀의 선포에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 전 목사님의 마지막 책이 될 49편의 설교가 보석처럼 박힌 설교집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킨들 버전으로 구입해서 읽었고 또 이번에 복있는 사람 출판사에서 번역하여 예쁘게 출간된 한글 책을 받아서 한달음에 읽어보았다. 총 7부로 구성된 이 설교집은 사실 설교집이라기 보다는 성경 전체에 대한 유진 목사님의 통찰력을 담은 회고록이며 고백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1부에서는 모세를 통해서 성경 첫 번째 오경 말씀의 핵심적인 말씀의 기저를 닦았고 2부에서 다윗과 함께 시편의 의미 있는 장들을 통해 기도와 고백을 나누었고 3부에서는 이사야와 함께 선지서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과 메시아의 사역을 발견하게 하였으며 4부에서는 솔로몬(그리고 욥)과 함께 이 땅에서의 삶이 보여주는 말씀의 실제성을 적나라하게 파헤쳤고 5부에서는 베드로와 함께 복음서의 깊이 있는 교훈들을 받아들이도록 이끌었으며 6부에서는 바울과 함께 복음과 사명의 감동을 느끼도록 수고했으며 마지막 7부에서는 사도 요한과 함께 교회와 성도가 바라볼 오늘이 된 미래를 누리도록 도전했다. 한 교회에서 오래 설교한 담임 목사님이 같은 예화와 레퍼토리를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것과 같이, 피터슨 목사님의 글을 오랫동안 읽어 온 독자라면 이 전에 읽었던 책에서 이미 들었던 내용들이 반복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모든 퍼즐들을 한데 모아서 그림이 되게 했고 그 모든 단편들을 모아서 이야기가 되게 했다. 깊이 있는 성경 번역과 연구의 토판 위에 지독한 독서의 역량과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합치고 거기에 한 목회자로서의 기도와 헌신이 화음을 이루어서 헐몬산에서 녹은 눈이 갈릴리를 지나 요단계곡과 사해로 이르는 그 물길의 다양한 흐름으로 이어져 자유로우면서도 일관성 있게 독자들의 마음을 흐르는 생명이 되었다. 구절구절에서 도움 받은 내용이 많았지만 여기서는 개인적으로 크게 읽혀진 주제를 3가지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주목하게 하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라는 명문장의 감탄처럼, 유진 목사님의 글에는 우리가 읽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주목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주목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의 소음에 귀가 먹먹해서 듣지 못한 하나님의 음성이었고 눈이 따갑게 밀려오는 정보에 질려서 보지 못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성경 한 부분에만 함몰이 되어서 조망해 보지 못한 전체였고, 전부를 무리하게 아우르려고 하다가 놓쳐버린 소중한 한 장면이었다. 틀에 맞추어 완벽하게 조립한 교리로 인해 잃어버린 소중한 인격과 정확한 시간에 시작하고 끝내는 종교 의식 속에서 만나지 못한 신앙이었다. 둘째, 뿌리내리게 하다. 철저하게 분리된 성과 속의 이원론 속에서 교회 안의 모습과 교회 밖의 분리된 표정의 괴리라는 틈에서 피터슨 목사님은 다리를 만든다. 기쁨과 그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분리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올라가는 영광과 부부 사이에서 누리는 성적인 행복을 잇게 한다. 이 땅은 잠시 지나갈 헛된 순간이 아니라, 그분의 눈물이 뿌리 내릴 토양이며 매일의 삶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희생될 소모품이 아니라 그 나라의 도래를 위해 연결된 보도블록들임을 깨닫게 한다. 가식과 이중성이 아니라 한결같음과 신실함이 교회의 강단만이 아니라 회사의 사무실과 주방의 싱크대 위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살게 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로서 그분의 이야기로 끝나는 감탄의 대상만이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로 이어져 누리게 될 삶이다. 성경은 교리가 아니라 역사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살아갈 것이 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도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이루시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고 하지 않으셨다. 우리 분량에 맡는 달란트를 주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기를 기대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먹어야 하며,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한다. 얼마나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침 튀기는 논쟁보다 얼마나 진실하게 살고 있는지에 대한 땀 냄새나는 수고가 필요하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은 불타는 상상력을 통과해서 뜨거운 생명령을 낳게 한다. 물총새에 불이 붙듯이 말이다. 물론, 25년간 설교를 해 온 한 사람의 설교자로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설교에 아쉬운 점도 많았다. 지나치게 직설적인 설교의 도입이라든가 충분히 성경의 문맥을 이어가는 주해적인 메시지보다는 자신의 사상적 전개의 흐름을 더 자주 이용하는 것도 나의 설교 스타일과는 맞지 않다. 무엇보다 문학적으로는 감동적인 마무리이지만 설교로서 청중의 적용이 없는 설교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감사하게 읽었다. 그 이유는 노목사님의 마지막 설교가 나에게 목적지가 아닌 징검다리로서 섬기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신학자와 설교자를 만났다. 그 중에 가장 나쁜 사람은 자신을 모든 신학과 신앙의 목적지로 만든 사람이다. 그러나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자신 안의 부족을 고백하고 틈을 공개함으로서 우리가 그분을 목적지가 아닌 징검다리로 여기게 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강산 목사! 내 어깨를 밟고 올라가게”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더운 날씨와 방음이 되지 않는 옆집의 유난스런 이웃들로 인해 지난 몇 달간 거의 잠을 잘 자지 못하다가 이번 주에 울산에서 한 교회의 수련회를 인도하려고 내려가서 하룻밤을 자야했다. ‘하룻밤만이라도 조용하게 혼자 잠을 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런 은혜를 주셨다. 나는 정말 오랜만에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밤새도록 적당히 내리는 빛 소리를 들으며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닫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런 기도가 나왔다. “무더운 여름밤의 시원한 비처럼, 저의 시대에 유진 피터슨 목사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도서에 대해 여러분 자신의 별점과 리뷰를 등록해 보세요.
다른 도서의 리뷰를 등록하거나, 다양한 도서의 유저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LaBible's Pick

As Kingfishers Catch Fire (PB): A Conversation on the Ways of God Formed by the Words of God -물총새에 불이 붙듯 원서

Peterson, Eugene H. | 유진 피터슨

Praying the Message of Jesus (PB): A Year of Thoughts and Prayers from the Gospels

Peterson, Eugene H.

메시지 S (Standard Edition)

유진 피터슨

Message: Gift and Award Bible (Imitation Leather)

Peterson, Eugene H.

Message: Deluxe Gift Bible (Leather-Look, Brown/Saddle Tan)

Peterson, Eugene H.

목회자의 영성 - 바쁘지 않으면서 전복적이고 묵시적인

유진 피터슨

As Kingfishers Catch Fire (HB): A Conversation on the Ways of God Formed by the Words of God

Peterson, Eugene H.

Message: Deluxe Gift Bible (Leather-Look, Sunlight/Grass)

Peterson, Eugene H.

메시지 모세오경 파스텔 에디션

유진 피터슨|김순현(tran)|윤종석(tran)|이종태(tran)

메시지 역사서 파스텔 에디션

유진 피터슨|김순현(tran)|윤종석(tran)|이종태(tran)

메시지 시가서 파스텔 에디션

유진 피터슨|김순현(tran)|윤종석(tran)|이종태(tran)

메시지 예언서 파스텔 에디션

유진 피터슨|김순현(tran)|윤종석(tran)|이종태(tran)

메시지 신약 파스텔 에디션

유진 피터슨|김순현(tran)|윤종석(tran)|이종태(tran)

메시지 파스텔 에디션 세트 - 전5권 -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유진 피터슨|김순현(tran)|윤종석(tran)|이종태(tran)

Message Solo New Testament and Journal, the (Tan/Gray, Leather-Look) : An Uncommon Journal

Peterson, Eugene H.(tran)
최근 본 상품
1 / 3